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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 아무리 봐도 내가 사용한것 같다

다스베이더쿠쿠다스 2017. 10. 9. 02:38


최순실 태블릿pc 아무리 봐도 내가 사용한것 같았다.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다. 그래도 잼있다. 


막장 드라마라 욕하면서도 꼬박꼬박 


챙겨 보게 되는 일일 막장 드라마같다.




지금 이 시점에서 또 다시 최순실 태블릿pc라니....


아무리 봐도 내가 사용한것 같다는 대사는 압권이다. 


아임유어파더가 떠오른다.




최순실, 박근혜, 이명박, 문재인 그리고 노무현....


명작 미드 트루 디렉티브의 기가막힌 마지막 엔딩대사가 떠오른다. 


"이건 빛과 어둠에 관한 이야기라고...."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일까...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3시간짜리 정치 서스펜스 드라마로 


간간히 코믹한 장면도 넣고, 


반찬욱이나 봉준호가 만든다면 


이천만은 넘길 수 있을거라 예상된다.


어떻게 만들어도 현실보다 재밌진


않겠지만....



깨알 캐릭터들 조연들의 활약도 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