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폴리곤 괴담 진실 혹은 거짓?

포켓몬스터폴리곤 괴담을 아시나요? 일명 "폴리곤 발작 사건"이라고 불리는 괴담인데요...이게 사실 괴담이 아닌 실제로 일어 났었던 사건입니다. 포켓몬스터 폴리곤은 1997년 12월 16일 일본 포켓몬스터 무인편 38화에 등장 했었던 캐릭터인데요 이 사건 이후 다시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미국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8일~2월15일동안 포캣몬스터이벤트를 하는데 이때 이벤트몬스터로 등장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포켓몬스터 폴리곤 발작 사건은 38회 전뇌전사 폴리곤편에서 피카츄가 날아오는 대포에 전기를 쏘는 장면에서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화면이 깜빡거렸는데 이 장면을 본 일본 전역의 어린이중 약 685명이(남아 310, 여아 375)과민성 발작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과민성 발작은 어지럼증,구토,호흡곤란,경련,발작등의 증세를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 사건은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 뉴스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현재까지도 전무후무한 전설이 된 사건으로 사건직 후 바로 애니메이션 방송은 방영을 중단하였으며 닌텐도의 주식폭락, 포켓몬은 기피대상이 되면서 사회적으로도 파장이 아주 컸습니다. 

실제로 문제가 된 영상화면인데요 지금 봐도 뭔가 묘하게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현재 어린이들이 본다고 해도 뭔가

문제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포켓몬은 이런 사건이 있었던 이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재방영을 요청해 5개월만인

1988년 4월에 방송을 재개하게 되는데요.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포켓몬입니다.

이 사건은 이후 여러 애니메이션에서도 패러디 할 정도로 현재까지도 두고 두고 회자되는 헤프닝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폴리곤 괴담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잘 만든 캐릭터 하나가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지 지금도 여전히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는 포켓몬스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