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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고의 흥행보증수표이자 간판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입니다. 배관공출신으로 21세에 종합격투기에 입문하여 UFC역사상 최초로 2체급을 통합한 입지적인 인물인데요.
그 이름값에 걸맞게 전용기를 타고 다닐 정도로 대단한 수익을 올리는 스포츠스타입니다. 호날두만큼은 아니지만 세계 100대 고소득 스포츠 스타 명단에 종합격투기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 대전료와 광고 수입으로 벌어 들인 수익이 500억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맥그리거에게도 정부에서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월세아파트에 살았던 암울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맥그리거가 의리남으로 불리는 이유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던 운동만 하던 백수 시절부터 자기의 옆을 지켜준 여자친구와 현재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007년 클럽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여자친구 데블린은 어려운 시절 한결같이 맥그리거의 꿈을 지지해 주며 정서적인 안정을 줬으며 맥그리거의 영양관리, 스케줄관리등 현실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 해 500억을 벌고 7만관중을 모으며 원한다면 무엇이든 살 수 있을 정도로 부호가 된 지금 많은 유혹들이 있었을 테고 비슷한 상황에서 변하는 사람들도 많은 현실에서 데블린도 모든걸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의리를 지키는 맥그리거는 진정 의리남이라 불일만한 자격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에는 데블린의 임신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링위가 아닌 일상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일궈가고 있는 의리남 맥그리거. 마지막
으로 한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가치관에 대해서 알아보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코너 맥그리거 인터뷰내용
"누구든 무언가에 미치고 그것에 집중하면 삶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할 수 있고 결국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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